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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에서 소개된 춘천 시민닭갈비. 개업 때 부터 지금까지 오리지널 회색 철판을 그대로 사용해서 유명한 시민닭갈비.양평 회령손만두국에서 점심, 춘천 시민닭갈비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귀가하는 하루 코스. ▼ 방문한 날이 목요일. 월요일이 휴일인줄 알았는데 정기휴일은 수요일.국내산 신선육만 사용한다는 인증패. 주차는? 주차는 바로 건너편 공용무료주차장이 있지만 무료공영이라 만차수준.주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주변에 단속카메라는 없으니 적당한 이면도로변에 주차자리 찾아서 주차하면 된다. 웨이팅(Waiting) ▼ 점심시간은 어떨지 모르겠고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저녁 식사시간.웨이팅이 꽤 있었는데 대기도 대기지만 철판요리 특성상 한 팀당 닭갈비 지지고 볶고...식사 끝나서 자리에서 일어나기까지 대략1시간 ..

양평 회령손만두국을 뒤로 하고 춘천으로 고고~!!! 춘천은 아내 어린시절의 추억이 새겨져 있는 곳.울 애들 중고딩 시절부터 가끔 춘천 닭갈비가 생각나면 춘천으로 내달려 닭갈비 한 판하고 귀가했던 정감있는 도시. 목적지는 춘천 공지천.지금은 수변공원으로 잘 정리정돈되어 있지만 공지천이라 하면 동계체전 빙상경기가 열렸던 곳으로 본인 기억에도 생생하다. 70년대만 하더라도 한겨울 공지천이 얼면 공지천 얼음바닥에서 국내 빙상경기가 열리고 이를 열심히 TV로 생중계했던 시절이 있었다. 바로 이 공지천에서 아내는 오빠들과 함께 스케이틀 신나게? 탔던 추억이 그렇게 아름답게 저장되어 있나 보다. 어린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은 참 귀하고 값진 개인적 큰 자산이다. 여튼 그건 그렇고~~회령손만두국에서 점심을 해결한 후 공지..

올 겨울이 예년에 비해 더 추워서인지 정말 겨울이 길었던 것 같다.이제껏 겨울이 지겹다거나 싫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데 인생 처음 겨울이 싫다는 생각이 들었던 올 겨울.이제 겨울이 끝나고 봄이 기지개를 펴는 듯.모든 추위를 2월 하반기까지 몰고 온 올 겨울 추위는 봄의 문턱에서 늘상 불어제끼던 꽃샘추위까지 미리 땡겨서 심하게 몰아붙인 겨울이었던 것 같다. 한 낮 기온이 12도 가까이 된다는 예보에 겨우내내 찌들어 있던 추위를 털어내 버리고 기분전환할 겸 가족드라이브를 나서게 되었는데 마침 북한 회령지역의 만두를 한다는 가게가 있다고 해서 나들이를 나서게 되었다. '회령손만두국'이라는 만두가게.전현무계획2에서 소개되었다.만두를 좋아하는 아내와 함께 시청중에 나들이 결정.이왕에 양평까지 가는 김에 춘천..

겨울 콧바람.가족 나들이.포천 백운계곡의 설경, 산정호수 시원한 콧바람, 폭포이동갈비로 하루를 보내다. ▼ 백운계곡 주차장 도착.현재 백운계곡은 겨울 동장군 축제중.화전 겨울축제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백운계곡의 겨울은 입구에 진입하면서 부터 눈과 어울어진 한편의 설경이 펼쳐진다. 일반적 삶의 환경과 다른 백운계곡만의 세계? 그런 풍경이다. 주차장에 도착하면 바로 동장군 축제장을 만나게 되는데 뭔가 한창 준비중인 듯한 분위기.어린이가 있는 가족나들이라면 좋을 듯. 오늘 백운계곡은 동장군축제를 알고 방문한게 아니고 그냥 포천 이동갈비가 생각나서 가족나들이를 하게 되었는데 우연찮게 백운계곡 겨울행사 이벤트로 동장군 축제가 진행중이라는 사실을 접하게 된 것. 오늘 포스팅 주제는 아니므로 자세한 그림과 정보는 없고..

여기 청화공간은 울 내외가 한 번 오자, 오자하면서도 너무 가까워서일까? 오지 않았던 곳인데 애들과 함께 나온 김에 악셀링.이 청화공간은 소래산 입구 가까이 위치해 있는 곳으로 이 길은 마눌이 일주일에 한번씩 부천에 강의하러 오갔던 길로 참 많이 다녔던 길이다.지금은 고층 아파트가 우후죽순처럼 도시화가 진행된 곳이지만 청화공간쪽은 그린벨트인지 모르지만 여튼 자연공간을 그대로 간직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 가족끼리, 연인끼리 참 많은 이들로 북적대는 청화공간 한옥카페.날씨가 좋은데다 청화공간 한옥카페의 꽃과 분위기가 좋아서인지 가족단위, 연인단위의 방문객들이 줄을 잇는다. ▼ 주변엔 빌라도 건축된 것으로 보아 그린벨트는 아닌 듯.오색꽃이 만발한 꽃들의 향연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 청화공간 실내..

소소한 가족외식을 즐기는 울 가족.코로나19 때문에 2년 넘게 가족외식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코로나19가 아직 조심스럽긴하지만 이전 보다는 활동하기 훨씬 나아져서 지난 4월달에 제주도 가족여행 이후로 조금 더 여유로워진 주변환경 탓에 가족 점심 외출.장소는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한 아마튜어작업실 시흥점. 5층 건물.지하 1,2층이 주차공간이다.엘베를 타고 이동. ▼ 1층은 베이커리와 커피 / 2층은 어린이 놀이시설 / 3층은 도자기공방 / 4층은 와인,칵테일, 브런치 / 5층은 바베큐를 비롯한 식사공간. ▼ 4층은 3인 이상 소모임 룸도 있어서 가족모임하기 아주 좋게 꾸며져 있다.예약제로 운영하지만 예약이 차지않았을 때는 일반 고객도 사용가능.우리는 예약은 하지 않았고 1번 룸이 비어 있..

고메스퀘어(Gourmet Square) 시흥 배곧직영점에서 평일런치로 가족이 점심 한 때를 즐겁게 보낸 시간.늦둥이 아들은 오늘 재택근무로 돌리고 평일 런치타임을 함께 한 시간. 메뉴 등등의 인포는 검색하면 많은 인포 확인이 가능하다.따라서 본 포스팅에서는 다른 방향에서 간단한 방문후기 및 인포를 남기고자 한다. 지점, 직영점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다. 직영점이나 각 지점마다 소소하지만 가격차이가 있다.신대방 직영점이 최고가, 충주점-별내점이 최저가. https://gourmetsquare.co.kr/ 고메스퀘어전문 쉐프가 만든 150여 가지 요리 프리미엄 뷔페gourmetsquare.co.kr ▼ 오늘 우리 가족이 함께했던 고메스퀘어는 시흥 배곧직영점. ▼ 고메스퀘어 전국 매장. https:..

늘 사용하는 원봉골드필터.이번 주문에는 TCR필터는 생략했다. 주문할 때는 항상 1년 교체용으로 주문한다.포장상태도, 배송도, 내용물 모두 3박자가 딱 맞아 떨어진다.제품도 좋고 판매샵 일처리도 좋다는 의미. 정수기 필터는 항상 셀프교체한다.필터 교체는 반드시 각 필터마다 직수연결해서 필터링을 한 후 맑은 물이 나오면 다음 필터로 연결 - 연결해 줄 것. 세디멘트(3개월 주기) - 프리카본(6개월 주기) - UF멤브레인(일명 중공사막 12개월 주기) - 포스트카본(12개월 주기)로 교환하면 된다.

울 내외는 김앤김에서 왕돈카츠와 냉면으로 포만감 한가득 안고 많은 분들이 찾는 빈솔트 카페로 이동. ▼ 구봉도에 위치해서 방아머리 해변과는 또 다른 해변의 맛을 보여주는 구봉도 해변. ▼ 지금 화면으로 보니 마치 누군가 메세지를 남긴 듯한 해변바닥의 레터링 흔적. 외계인의 그 무엇???ㅋ~~ ▼ 빈솔트 건물 자체 주차장 입구 반대편인 해변가 입구를 통해 카페를 방문한다. 아참~!!!빈솔트 카페 입구는 두 군데.아래 지도에서 확인해 보면 구봉도 카페거리 공용주차장에서 주차하고 해변쪽으로 오면 위 이미지처럼 해변가입구로 들어가게 된다.빈솔트 카페 단독 주차장 방향으로 가고자 한다면 공용주차장에 도달하기 약 20여미터 전에 우회전 하면 바로 첫번째 건물이 빈솔트카페이므로 주차하고 입실하면 된다. ▼ 해변쪽에..

아내와 함께 대부도 나들이.울 내외는 가끔 대부도 나들이로 바닷바람을 코로 호흡하면서 갯내음은 마음으로 느낀다. 오늘은 왕돈까스로 유명한 김앤김에서 점심 한끼를 하기로 하고 애마에 오른다. ▼ 김앤김 도착. ▼ 평일이라 주차장도 쉽게 이용하고 웨이팅 없이 편하게 입실하고 주문.휴일엔 웨이팅도 꽤 있다는 정보. ▼ 김앤김 메뉴. ▼ 점심이 가까워서인지 절반 이상의 테이블에 고객들이 자리하고 있다. ▼ 울 내외는 왕돈까스와 비냉 주문.이윽고 테이블 위에 올라온 왕 돈까스.일단 크다. 덩어리가 자그마치 다섯 덩어리. ▼ 양이 너무 많아 결국 두 덩어리만 먹기로 하고 세덩어리는 포장해 둔다. ▼ 기본소스에 덩어리가 있어 뭔가 했는데 감이다. 달콤한 맛을 위한 것 같은데 설탕이 아니라 감으..

아내와 함께 가끔 드라이브하는 대부도.오늘 점심은 디비비(DBB) 칼국수에서 아내와 식사를 겸한 데이트로 좋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외관을 보면 무슨 건물을 짓다 만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이 건물이 바로 DBB 칼국수 건물이다.겉과 달리 내부는 대부도의 여늬 칼국수 가게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할 정도로 대규모이면서 구조가 좀 과장한다면 테라로사 스타일? 그런 정도의 칼국수 가게라 할 수 있다. ▼ DBB 칼국수의 가장 핫플레이스는 역시 뭐니뭐니해도 넓디넓은 잔디광장.실제로 내부에서 봤을 때 이 창가의 사이드라인 테이블이 전망이 좋아서 가장 인기 테이블라인이라고 한다.▼ 출입문 정면.문이 방음, 방열이 잘되어 있는 방송국 도어라고 할 정도로 도어가 크고 무겁다. ▼ 2중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면 로..

아내와 모처럼 드라이브 즐기러 나와서 시화방조제에서 시원한, 아니 꽤 쌀쌀맞을 정도로 추운 바닷바람 흡입하고 잠시 시간보낸 후 귀가하면서 들른 베니어 베이커리. ▼ 입구. ▼ 입구 정면과 우측. 우측엔 한창 연주중인 이들. 연주향연을 펼친다. ▼ 출입문을 열고 들어오면 입구 좌편에 베니어 베이커리와 카페 방송출연 소개가 소형 현수막으로 안내되고 있다. ▼ 입구에서 좌편쪽이 1층 메인통로로 연결된다. 2충은 루프탑(야외) 테이블인데 아래에서 소개하는 것으로~~ ▼ 1층 베이커리 메인연결통로. 아내는 벌써 '뭘 먹고 마실까~~' 고르는 중. ▼ 베니어 베이커리 메인 홀. 여기가 3~4년 전에는 꽤 유명 뷔페여서 울 가족도 두어차례 방문한 적이 있었고 서울에서도 도심을 벗어나서 방문한다는 뷔페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