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까지
3열에 사용중인 콘솔수납함을 2열로 이동.인승 드라이브용 팸카에서 4인승 팸카로 구성완료.
더뉴그랜드스타렉스 9인승 승용인 어반익스클루시브.가족 드라이브를 위한 팸카로 출고한 차량.20년식이라 햇수로 5년이 되었는데 이제 1만 9천키로 주행한 차량이다. 일반 승용이나 SUV에 비해 차량이 길고 넓고 높고 크고 많다.길고 넓고 높고 큰 건 알겠는데 많다??? 뭐가??윈도우도 크고 높고 넓고 많다. 앞유리 부터 1열,2열,3열,트렁크 뒷 유리까지 발수코팅만 해도 - 조금 뻥튀기 한다면 - 숨이 한순간에 차오르기 시작한다면 대략 이해는 되지 싶다.그래서 흔히 스타렉스 세차는 세차라기 보다 세포츠라고 한단다. 더구나 애마는 썬루프까지 있는 차량이어서 세차시에는 2단 사다리가 필요하고 그마저도 절반씩 나눠서 닦아야 한다.사다리 오르락내리락을 해야 한다는 뜻.당연히 세차봉이 필요하다. ▼ 오늘도 단골..
야외주차환경인 관계로 겨우내내 눈,비,바람에 먼지 누더기로 찌들어 있던 차량, 올만에 세차. 올들어 첫 셀프세차. ▼ 세차를 위해 베이에 입고된 애마. ▼ 이미지상으론 그리 더럽지 않은데???? 그건 정말 이미지일 뿐. 실제는 그야말로 폐차장 폐차대기 수준의 꾀죄죄한 모습 그 자체. 이거이 보닛 모습이다. ▼ 옆구리는 또 어떻고? 때먼지가 아주 장관이다. ▼ 유막제거 할려다 그냥 귀차니즘으로 폼건으로 버블세차만 하는 것으로~!!! ▼ 물세차야 사다리에 올라서서 루프부터 세차밀대질 포함, 기껏해봤자 20여분 정도면 끄읕~!!! 퀵디테일링하는게 혀를 빠지게 만들지. 쬐그만 SUV나 승용과는 비교가 안되는 덩치라서 상판에서 부터 측면 판떼기까지, 어지간한 차량 두 대 분량 에너..
지난 11월 초에 세차 후 한달여 만에 세차.강원도 강릉과 속초, 정동진에서 화진포에 이르기까지 동해안 바닷가 드라이브한 후 차일피일 미루었던 세차를 비교적 포근한 날씨 속에서 완료. ▼ 이번 세차는 나노텍 고속발수 광택제 사용. ▼ 실내에 낙엽도 있고해서 실내 클리닝도 겸한 세차. ▼ 관리라고 딱히 하는건 없고 한 달에 한번꼴로 세차가 거의 전부. ▼ 현재 애마는 세차시 광택제 살짝 도포하고 가볍게 닦아만 주는데도 쉽게 광이 살아난다. ▼ 타이어 드레싱 후 세차장 출발 직전. 365일 야외주차만 하는 애마. ▼ 애마는 봄여름가을겨울 사시사철 첫 시동시에는 대략 4분 정도가 되면 배기구에서 물방울이 뚝뚝 떨어진다.지켜보는 재미 솔솔하다.
한 달하고 보름만에 세차. 번호판 흐림처림해서 미확인되지만 그랜드스타렉스 번호판이 세자리 승용번호판? 9인승 어반 익스클루시브는 승용이다. 고속도로 1차로도 6인 승차로 주행가능한 차종. 봄가을에 꽃구경, 단풍구경을 비롯해서 이래저래 가족, 친지들과 널널하게 드라이브하기 좋은 가족 드라이브용 팸카. 30여년 전, 오토캠핑, 텐트야영캠프활동을 위해 스타렉스와 맺은 인연. 요즘같으면 차박, 차캠이 되겠지만 야외캠프활동 접은지 이미 오래되었고 지금은 팸카로 드라이브용이다. 차량에서 영화, 노트북으로 밀린 업무도 가능한 팸카. 4열에 간단한 배낭 몇 개 던져넣고 놀러가기 딱 좋은 차량. 기능, 성능 넘 만족스러운 애마. 대한민국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비례한다. 2500CC 배기량이다.
어느덧 출고 1년. 시간은 1년이 되었지만 주행거리는 4965Km. 아직 5천키로 주행도 하지 않은 애마. 에어컨필터 교체는 통상 1년. 오늘 글로브박스를 열고 에어컨필터 상태를 살펴 보았다. 자~ 에어컨 필터를 확인하기 위해 글로브박스를 오픈...했더니 옴마리? 이런 눈에 보이지 않은 곳까지 신슐레이터로 마감처리해 줬단 말이여? 현대자동차가 철이 들었나? 여튼 좋네. 좋아부러~ 필터상태는 어떤지? 어반 익스 순정 에어컨 필터가 파티클이 아니라 활성탄이다. 현대가 도대체 뭔일이 있었던 것이여? 활성탄 필터를 다 순정으로 낑가주고~~ 완전히 탈거해서 밑면을 살펴보는데 상당히 깨끗하다. 1년이 되었지만 역시 주행거리가 얼마되지 않으니 그만큼 필터링 할게 없었겠지. 필터가 깨끗하구나. 교체하지 않기로 하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