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쎄로그T

오늘 월중행사인 세차.장소는 역시나 디팩토리 셀프 세차장.점심시간이 막 지나서인지 입고할 때만 해도 세 대 밖에 없었는데 물세차 완료하고 부스에서 나올 때 보니 어느새 10대 정도로 늘었다. ▼ 세차부스에 입고. 출고 후 지난 5년 동안 세차 때 마다 물왁스 광택으로 마무리를 해서인지 정말 꾀죄죄한데도 광빨 하나는 오너인 본인이 감탄할 정도로 삐까뻔쩍하다.그건 그렇고 얼마나 오염이 심한지 어디 가까이서 한 번 볼까???이런 정도 되시겠심다. ▼ 세포츠 시작. 뒤에 2단 사다리가 보인다.파노라마 썬루프가 있어서 2단 사다리는 기본.일반 SUV 차량보다 높고 크고 길고 깊다. ▼ 루프부터 슥삭슥삭~!!! ▼ 세차 완료. ▼ 에어컨 필터도 교체. 필터는 이롬필터. ▼ 기존 에어컨필터 제거하고 새 필터 장착..

세차할 때 마다 물왁스로 광택을 내서인지 비 맞고 눈 맞고... 꾀죄죄한 모습이지만 광은 항상 살아 있다.때자욱은 있는데 광은 죽지를 않네.5년 동안 물왁스 광택효과는 실로 엄청나다. ▼ 세차부스에 입고된 모습.눈비 맞은 상태라 꾀죄죄함에도 광택은 이렇게 살아있다. ▼ 이러쿵저러쿵 건너뛰어서 세차 후. 한 달에 한 번 꼴로 5년 동안 세차하면서 물왁스로만 마감한 차량.가까이서 보면 세월의 흔적인 잔기스는 어쩔 수 없지만 광택만은 죽지를 않네. 완전 광택을 먹어버린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이런 차량은 노터치 자동세차만 해도 되지 않을까?!!!

더뉴그랜드스타렉스 9인승 승용인 어반익스클루시브.가족 드라이브를 위한 팸카로 출고한 차량.20년식이라 햇수로 5년이 되었는데 이제 1만 9천키로 주행한 차량이다. 일반 승용이나 SUV에 비해 차량이 길고 넓고 높고 크고 많다.길고 넓고 높고 큰 건 알겠는데 많다??? 뭐가??윈도우도 크고 높고 넓고 많다. 앞유리 부터 1열,2열,3열,트렁크 뒷 유리까지 발수코팅만 해도 - 조금 뻥튀기 한다면 - 숨이 한순간에 차오르기 시작한다면 대략 이해는 되지 싶다.그래서 흔히 스타렉스 세차는 세차라기 보다 세포츠라고 한단다. 더구나 애마는 썬루프까지 있는 차량이어서 세차시에는 2단 사다리가 필요하고 그마저도 절반씩 나눠서 닦아야 한다.사다리 오르락내리락을 해야 한다는 뜻.당연히 세차봉이 필요하다. ▼ 오늘도 단골..

차량이 일반 SUV에 비해 길고 높고 넓고 큰데다 썬루프까지 세차할려면 2층 사다리는 기본이다. 물세차 후에 간단하고 손쉽게 퀵디테링일링으로 마무리하는게 애마 세차의 모든 과정이다. 그러나 비록 퀵디테일링이라 하지만 광택질 하는데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차량 판넬 한 판, 한 판이 크고 넓고 높다보니 정말 헉헉 소리가 난다. 자동세차하면 편하지 않느냐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자동세차라는게 물세차에 불과하기 때문에 디테일링 과정은 전무한 그야말로 물세차에 불과할 뿐이다. 그리고 어차피 퀵디테일링이라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럴려면 차라리 셀프세차를 하고 마는 것. 물세차 후 물기 닦아내고 퀵디테일링을 하는데 이게 바로 헉헉 소리가 나는 과정이다. 아무리 허접하게 퀵디테일링을 한다고 해도 하는 것과 하지 않는 상태는..

야외주차환경인 관계로 겨우내내 눈,비,바람에 먼지 누더기로 찌들어 있던 차량, 올만에 세차. 올들어 첫 셀프세차. ▼ 세차를 위해 베이에 입고된 애마. ▼ 이미지상으론 그리 더럽지 않은데???? 그건 정말 이미지일 뿐. 실제는 그야말로 폐차장 폐차대기 수준의 꾀죄죄한 모습 그 자체. 이거이 보닛 모습이다. ▼ 옆구리는 또 어떻고? 때먼지가 아주 장관이다. ▼ 유막제거 할려다 그냥 귀차니즘으로 폼건으로 버블세차만 하는 것으로~!!! ▼ 물세차야 사다리에 올라서서 루프부터 세차밀대질 포함, 기껏해봤자 20여분 정도면 끄읕~!!! 퀵디테일링하는게 혀를 빠지게 만들지. 쬐그만 SUV나 승용과는 비교가 안되는 덩치라서 상판에서 부터 측면 판떼기까지, 어지간한 차량 두 대 분량 에너..

3일동안 비 맞고 꾀죄죄한 애마. 한동안 비소식 없대서~~

오늘의 세차일기. 야외주차로 비를 며칠 간격으로 두 번을 연타로 맞은 애마. 몰골이 말이 아니다. 오전에 좀 시간이 나길래 곧장 세차완료. 점점 빡시다. 세포츠가~~ ▼ 비온 뒤 먼지가 범벅이 된데다 또 비 오고...거기에 또 먼지가 뒤범벅이 된 모습. ▼ 세차완료. 세포츠 할 때 마다 다음엔 그냥 자동해야지~~하면서도 자동을 가지 못하고 또 세포츠로 땀 삐질한다. 2018년 이후 출고된 더뉴그랜드스타렉스 카페가 상업성 카페로 존재하다가 카페를 사고팔고 매매가 이루어지고 쥔장이 두어번 바뀌면서 이젠 완전히 사장되는 카페로만 남게 되었다. 너무 상업성 카페였기에 회원관리도 전혀 되지 않았던 카페. 급기야 더뉴그스 회원들 상당 수가 탈퇴 또는 잠수를 타고 일부는 구형 그랜드스타렉스 카페로 유입..

날도 참 좋다. 다만 미세먼지가 좀 있네. 여튼 세차하기 딱 좋은 날씨. 시동을 걸고 세차장으로~!!! 점심시간이라 여유가 있다. ▼ 꾀죄죄한데 왜 사진에서는 깨끗케 보이는지~~*..*;; ▼ 가까이서 보면 이런 모습. ▼ 자, 이제 배이(Bay)에 입고했으니 세차준비. 세차밀대(세차봉)와 걸레 결합완료. ▼ 고압으로 날리고 버블(폼건) 콸콸콸~!!! ▼ 기본세차 완료. 이제 퀵디테일러로 기본 광택질로 마무리만 하면 오늘 세차 끄읕. 출고 후 워낙 주행이 많지 않아서 이제껏 오일 교환은 세 번. 1년 주행기록이 고작해야 4천키로도 안되지만 가혹조건이라서 1년에 한 번은 기본으로 오일을 교환한다. 가끔 한번씩 엔진룸 열어서 물티슈로 닦아줘서 그런지 오일교환시에도 엔진룸이 비교적 깨끗?해서 세번째 오일교환 ..

겨우내내 풍찬노숙 북풍한설을 맞으며 야외주차장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애마. 마치 폐차장에 방치되어 있는 차량처럼 그렇게 흙먼지가 온통 차량을 뒤덮고 있다. 그런데... 가까이 가서 보면 속광택은 살아있는 듯. 한 달에 한번꼴로 퀵디테일러에 불과하지만 그나마 그렇게라도 관리한 차량의 외관은 다르긴 다르네. 1달 일주일만에 세차장행. 폼건으로 불리고 흘러내리게 한 후 세차밀대로 루프에서 부터 밀대질 시작한다. 목욕 좀 하고 나왔다고 이제사 사람이 타는 차같은 느낌.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겨울이 계속되었는데 입춘이 지나면서 낮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는 덕에 그나마 세차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져 세차 완료.

차일피일, 이래저래~~ 주중 비 소식이 금요일에 예보되어 있긴 하지만 묵은 때가 아주 묵어버릴 것 같아 2개월 만에 세포츠했다. ▼ 너무 간만이라 때가 때가~~해서 폼건을 그야말로 범벅이 되도록 살포하고 세차봉 밀대를 준비한다. 세차봉 밀대는 극세사 밀대. 첫 세차를 위해 구입해 둔 세차관련 용품으로 지금까지 잘 사용중. 특히 썬루프가 있는 관계로 세차 때 반드시 의자를 딛고 루프에서 부터 쓱삭쓱삭~~ ▼ 대충 세차봉 밀대로 평상시와 같이 잘 닦아주고 고압으로 날려준 후 군데군데 물기 제거. 물기 제거했는데 지금 보니 광이 살아나네. 속광??? ▼ 나노텍 고속발수 광택제로 다시 광택질. 늘 사용하는 광택제인데 가성비 정말 좋은 광택제. 유리막코팅 전문시공업체에서도 나노텍 코팅제를 사용한다고 하..

지난 11월 초에 세차 후 한달여 만에 세차.강원도 강릉과 속초, 정동진에서 화진포에 이르기까지 동해안 바닷가 드라이브한 후 차일피일 미루었던 세차를 비교적 포근한 날씨 속에서 완료. ▼ 이번 세차는 나노텍 고속발수 광택제 사용. ▼ 실내에 낙엽도 있고해서 실내 클리닝도 겸한 세차. ▼ 관리라고 딱히 하는건 없고 한 달에 한번꼴로 세차가 거의 전부. ▼ 현재 애마는 세차시 광택제 살짝 도포하고 가볍게 닦아만 주는데도 쉽게 광이 살아난다. ▼ 타이어 드레싱 후 세차장 출발 직전. 365일 야외주차만 하는 애마. ▼ 애마는 봄여름가을겨울 사시사철 첫 시동시에는 대략 4분 정도가 되면 배기구에서 물방울이 뚝뚝 떨어진다.지켜보는 재미 솔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