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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아마츄어작업실 시흥점

내쎄 2024. 12. 5. 20:32

소소한 가족외식을 즐기는 울 가족.

코로나19 때문에 2년 넘게 가족외식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코로나19가 아직 조심스럽긴하지만 이전 보다는 활동하기 훨씬 나아져서 지난 4월달에 제주도 가족여행 이후로 조금 더 여유로워진 주변환경 탓에 가족 점심 외출.

​장소는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한 아마튜어작업실 시흥점.

 

5층 건물.

지하 1,2층이 주차공간이다.

엘베를 타고 이동.

 

▼ 1층은 베이커리와 커피 / 2층은 어린이 놀이시설 / 3층은 도자기공방 / 4층은 와인,칵테일, 브런치 / 5층은 바베큐를 비롯한 식사공간.

 

 

▼ 4층은 3인 이상 소모임 룸도 있어서 가족모임하기 아주 좋게 꾸며져 있다.

예약제로 운영하지만 예약이 차지않았을 때는 일반 고객도 사용가능.

우리는 예약은 하지 않았고 1번 룸이 비어 있어서 룸을 이용할 수 있었다.

 

메뉴를 주문하고 나니 이 좋은 날씨에 어린이 꼬맹이 있는 것도 아닌데 처박혀 있는게 답답해서 테라스 창곁으로 테이블을 이동.​

테라스로 나갈까도 생각했지만 햇살이 꽤 따사로울 것 같아 실내에 있는 것으로...

 

 

▼ 저수지인 것 같은데 한참 공사중이다.

더 멋진 수변공간을 조성중인가 본데 자연미가 헤쳐지지나 않을지~

 

 

​▼ 4층 파스타 두 종류를 주문하고 5층 모듬으로 음식을 주문했다.

4층 파스타가 먼저 도착, 조금 먹고 있는데 5층에서 조리완료 콜이 들어와 아들이 직접 가서 배달?해 온 종합 모듬 식사.

 

아마츄어 작업실의 분위기와 전체적인 느낌은 비교적 젊은 세대들이 좋아할 듯 한 분위기다.

 

 

▼옥상 쉼터공간

애들이 1층 커피주문하러 간 사이 울 내외는 6층 옥상에 올라왔다.

안내판에는 루프탑이라고 안내되고 있는 옥상 쉼터공간.

 

이곳에서 잠시 담소를 나눈 후 뭔가 2% 섭한 마음에 울 가족은 청화공간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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