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까지
세차 후 비 맞은 후 본문
세차일기 확인해 보니 지난 5월 6일에 세차를 했네.
그리고 한 달만에 세차.
얼마나 꾀죄죄한지~~
작년 6월 출고 후 첫 세차를 9월에 했을 정도로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많이 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올 해도 그럴 것 같은 느낌.
여튼 오늘 점심 시간을 틈 타 땀흘리면서 세포츠를 하고 나설려는데 헐~
비가 한 두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지나가는 빗방울 같아서 세차장 빈 공간에서 지나가길 기다리다가 언제까지 기다릴 수도 없고~
포기하고 한 두 방울 떨어지는 빗방울 맞으면서 출발.
주차장에 주차하니 그 사이에 비가 서서히 그친다. 이거 정말~~
점심하고 세차타올들고 다시 주차장.
앞유리부터 보닛으로 해서 빗방울 자욱 다시 닦기 시작.
광빨은 거의 사라지다시피 한 것 같지만 빗방울 자욱이라도 지우고자 타올질.
그리고 저녁에 운동하러 가는 길에 잠시 들러서 차량상태 확인해 보았다.
저녁이라 그런지 그런대로 깨끗하게 보여 다행스럽네.
후방 범퍼 반사스티커?
지저분해서 모두 다 떼내어 버렸다.
역시 순정이 순정인 이유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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