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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이야기/어반 익스클루시브

'물없이 바로쓰는' 불스원 부동액(보충용)

내쎄 2023. 12. 27. 14:31

'물없이 바로쓰는'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불스원 부동액.

타이틀 그대로 물과 희석할 필요없이 바로 냉각수 보충용으로 손쉽게 일반 오너들이 보충가능한 부동액이다.

대략 2~3년 전부터 내연기관 부동액은 전기차 부동액과 구분하기 위해 내연기관 차량의 부동액 색상을 전통적 색상인 녹색에서 핑크로 색상변경을 한 상태.

현대 모비스에서 판매중인 보충용 프리믹스 부동액도 녹색은 판매하지 않고 핑크색 부동액만 판매하고 있다.

불스원에서 판매중인 보충용 부동액 '물없이 바로쓰는' 부동액은 전통의 녹색부동액.

아직까지 신차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내연기관 차량들 부동액은 녹색이 대부분이다.

'물없이 바로쓰는' 불스원 부동액은 증류수와 이미 희석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일반 오너들이 냉각수 보조통이나 라디에이터에 손쉽게 보충이 가능하다.

주행거리 4만키로(2년) 내외로 사용가능.

 

냉간시 보조통 냉각수가 LOW선 아래에 있다.

주행하면 L과 F 사이를 채우지만 냉간시 추울 때에도 최하 L선은 넘어야 할 것 같아서 500ml 정도 보충하고자 구입해 보았다.

1리와 3리터 가격차이는 도토리키재키 정도라서 그냥 3리터 용기를 구입.

[냉각수 보충방법]

라디에이터 열이 완전히 식은 후 진행하는 것이 원칙.

1. 먼저 라디에이터캡을 열고 보충해 준다.

보충후 캡을 먼저 닫은 후 주변을 잘 닦아준다.

캡을 먼저 닫는 이유는 캡을 닫으면 넘쳐흐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닫은 후 주변을 잘 닦아준다.

2. 라디에이터에 보충한 만큼 냉각수 보조통(리저브 탱크)을 열어 보충해주면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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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풀려서 배송된 냉각수 보충하기로 한다.

 

 

▼ 라디에이터캡을 오픈, 오호~~ 깨끗 깨끗.

조금이라도 변형되었거나 느낌이 좋지 않으면 새 캡으로 교환해 줄려고 했는데 신차급 상태 유지.

냉각수도 아구까지 꽉 차있는 상황에서 보충해? 말어?를 잠시 갈등하다가 리저브탱크를 보니 LOW선 아래에 있어서 LOW선을 약간 상회할 정도로만 보충.

여름에는 냉간시에도 보통 리저브 탱크 중간선 근처까지 팽창되어 있지만 겨울에는 LOW 라인 정도에 머물러 있는게 보통이자 정상이다.

이번 겨울한파시에 잠깐 보니 LOW 라인 약간 아래에 있어서 LOW 라인을 상회할 정도로만 보충하기로 한다.

보충은 보충인데 보충아닌 보충인 듯한 보충???

이게 무슨 말인지 원... 본인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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