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까지
1열 도어발판 가이드 인덕션램프 개봉&설치기 본문
며칠 전 주문했던 LED 도착.
1열 발판 라이트용으로 사용할 조명이라서 일반 LED와는 다른 조명방식(간접조명)의 LED.
USB충전이 가능해서 건전지도 필요없고 충전이 쉽고 편하다.
건전지가 필요없기 때문에 더욱 얇아져서 차량에 부착해도 이질감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매칭이 잘되고 특히 자석으로 부착하기 때문에 이동성이 매우 뛰어난 램프라 할 수 있다.
물론 차량용으로 개발되고 생산된 램프는 아니지만 간접조명이 필요한 어느 곳에서라도 쉽게 사용이 가능한, 한마디로 아주 신박한 램프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가장 큰 특징은 움직임 감지센서가 있어서 움직임이 감지되면 발광되고 약 20여초가 지나면 자동소등되는 혜자스러운 LED로 인덕션램프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그런데 우연찮게 모방송을 보는데 이 램프를 방송제작진들이 사용하고 있다.
차량실내 촬영용으로 방송제작진에게도 이 램프가 무척 좋은 방송자재일 듯 싶다.
아들이 영상회사에 근무중이라 아들에게 물어보면 바로 알 것 같은데...
아래 방송화면을 캡쳐한 그림.
1번. 차량 1열 운전석과 동승석은 현재 아무런 조명이 없는 상태.
2번. 도어가 열리기 직전까지 아직 조명이 없는 상태.
3번. 도어가 열림과 동시에 조수석 앞유리 상단에 부착되어 있던 인덕션램프의 움직임 감지센서가 작동하면서 조명이 들어온 상태.
4-5번. 동승석에 탄 출연자가 운전석쪽으로 약간 머리를 기울이자 운전석도 움직임이 감지되면서 점등상태.
인덕션 램프가 어떤 램프인지 한 번 살펴볼까나???~!!!
▼ 충전중일 때 레드, 충전완료되면 그린.
2열 슬라이딩도어 가이드 램프는 도어필러(C필러)에 부착되어 있는 쪼맨한 순정램프.
그런데 캄캄한 야간에 발판 승하차에 지장없을 만큼 밝기가 괜찮다.
순정램프는 일찌기 LED로 교체한 램프인데 꽤 밝다.
역시 순정... 디자인, 위치, 조도... 역시 순정은 순정이다.
실제 발판 라이트용으로 필요한 곳이 바로 1열.
캄캄한 야간, 불빛 하나 없는 야간에는 1열 도어열어도 발판은 정말 어둡다.
그냥 무의식적으로 습관이 되다보니 실제 캄캄한 야밤에 1열 도어 발판이 거의 보이지 않음에도 타고 내리는데 어려움이 없었구나...
그리하야~~ 1열 발판에 인젝션램프를 부착해 보았더니~~더니~~더니~~~옴마리 좋아부러~!!!
USB 충전이 가능해서 건전지가 필요없고 자석부착식이라 손쉽게 탈거해서 차량 외부를 간단하게 살핀다거나 트렁크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용 램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도어를 오픈하면 자동점등되고 약 30초 후에 자동소등되고 물론 다시 오픈하면 자동점등된다.
이거 밤에 참 좋은 물건이네.ㅋ~
미처 생각지도 않았고 생각지도 못했던 1열 도어 발판용으로 부착하고 나니 그동안 동승석 아내가 밤에 불편할 수도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