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쎄로그T
알리발 블랙레드 시트커버 장착 본문
시트커버가 생각나서 판매량 많은 모샵에 주문했더니 하필 주문한 시트커버는 수입하지 않아서 단종됐단다.
그럼 상품정보에서 삭제를 해야지 없는 물건 삭제하지 않고 올려놓고 주문을 받는다?
주문하고 나서 문의글을 살펴보다가 알게 되었다.
블랙레드 시트커버 구입가능하냐는 문의글에 쥔장왈, 수입하지 않아서 단종이라고 답변까지 했으면서 상품정보에는 버젓이 올려두고 있는 심사는 뭔고?
바로 주문취소해서 환불하고 어차피 대륙에서 수입해 오는 물건들이라 알리를 뒤지기 시작했더니 오호~ 그렇지~!!!
아래 처럼 두 종류의 블랙레드 시트커버를 발견하게 되었고 우측의 테두리 레드라인이 있는 시트커버가 원하는 커버여서 바로 주문완료.
때마침 알리가 광군제 시즌이라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었다.
처음 국내 모샵에서는 장당 19700원.
4장+배송3천원까지 하면 8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인데 그마저도 실제 판매하지 않으면서 상품정보에는 버젓이 올려둔 블랙레드 시트커버다.
알리 광군제 시즌에 구입했더니 대략 5만원선에서 구입을 했다는 뭐 그런 야그.
https://atddacharm.tistory.com/258
광군제, 알리발 블랙레드 시트커버
한국시간으로 지난 11일 오후 5시 부터 2023년 알리 광군제 시즌 오픈. 시간에 맞춰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던 시트커버 구입완료. 국내 샾에서 원하는 시트커버를 주문했는데 아쉽게도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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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얘들 배송포장은 무슨 마대자루에다 이렇게 담아서도 보내네?
하기야 소소한 용품만 주문해서 비닐포장만 보다가 이런 마대자루는 처음이라 당황스럽다.
조금 큰 부피인 상품은 이렇게도 보낸다는걸 보긴 했지만 본인도 당첨.ㅋㅋ
시트는 멀쩡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승하차를 하다보면 시트가죽이 물러지면서 찢길 수도 있고 상처나면서 트일 수도 있기에 겨울이면 방석을 했었는데 아예 귀찮아서 시트커버를 해 버린다.
▼ 윗면과 밑면.
▼ 운전석에 장착.
앉아보니 순정 가죽시트와 달리 미끌거리지 않아서 좀 부자연스러운데 차츰 적응되겠지?
근데 저 카카오 라이언은 내비에 장식했다가 내려온 애인데 왜 저렇게 째려보는지 원~ㅋ
▼ 동승석 장착.
▼ 2열에도 시트커버 장착완료.
막 배송된 상태여서 대륙산 특유의 인조가죽냄새? 염색냄새?
여튼 냄새가 좀 나는데 냄새만 좀 사라지면 괜찮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