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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이야기/어반 익스클루시브

렉스비오 사용 후기

피차돈노 2021. 3. 3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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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어반멤버스 클럽에 남긴 내용을 그대로 복사한 본인 후기글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urbanmembers/89

 

렉스비오 후기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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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연료첨가제 렉스비오를 주입해 주었습니다.

 

나노렉스 제조원인 (주)DAT신소재에서 나노에이엠티라는 판매원을 통해서 온라인용이면서 일반 보급형인 '프로렉스21'을 생산하면서 동시에 연료첨가제로인 '렉스비오'도 판매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위 기술서에서 매우 중요한 문구가 등장합니다.

바로 이게 핵심이자 중요한 부분인데요 '아직도 세정성분의 첨가제를 사용하십니까?'라는 문구입니다.

 

연료첨가제 테스트할 때 세정능력만 보고 좋네 안좋네 하는데 그건 빙산의 일각만 보는 것입니다.

본질은 디젤이라는 연료 특성상 불완전 연소로 인해 카본이 생성된다는 점이고 이렇게 생성된 카본을 세정제를 사용하여 세정해 내는건데 이는 사후약방문이나 마찬가지.

해답은 완전연소입니다. 완전연소가 가능하다면 이 모든건 해결되기 때문이지요.

완전연소 결과는 자연스럽게 당연히 출력이 향상될 수 밖에 없게 되고 매연 또한 현저히 감소되면서 소음과 진동 또한 잦아들게 되겠지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할 말이 많다보니~~~ 이해 있으시기 바랍니다.

 

결론입니다.

현재 애마는 이제 4천키로가 넘었네요.

렉스비오 주입 후 엔진소리가 마치 신차 뽑았을 때의 그 때 그 느낌과 기분입니다.

 

4천키로 주행한 차량이라 신차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처음 출고 때와 소리는 아무래도 조금 변화가 있죠.

그런데 렉스비오 주입 후 신차 때 그 조용했던 소리와 감각을 느낍니다.

저는 첨가제를 변경한 경우에는 반드시 장거리를 뛰어 봅니다.

시내 한 두번 뛰어보고 이렇네 저렇네는 플라시보 효과일 수가 있고 느낌일 수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장거리를 뛰어서 성능과 효과를 운전자 자신이 몸으로 직접 느껴보고 소음과 진동을 직접 체크해 보는데 불스원샷과 맥세이버와는 차원이 다른 그 무엇을 느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고 렉스비오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네요.

추천드리고 싶네요.

모든 경유차량은 카본에서 자유롭지 못하죠.

DPF가 매연을 포집할 뿐이지 엔진에서 카본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아직도 연료첨가제가 활성화되기 이전 처럼 오일캐치를 다는 운전자도 있던데 그건 국자나 숟가락으로 라면 끓일 때 위에 뜨는걸 건져내는 노가다일 뿐 별 의미가 없습니다. 어느 시절인데 아직도 오일캐치를~~

 

완전연소야 말로 엔진내 카본생성을 최소화하면서 발생을 억제해 준다는 내용은 차를 어느 정도 아는 분들이라면 모두 인지하는 사실입니다.

매연은 DPF 수명과 성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1차적인 요소가 되는 만큼 엔진에서 카본발생을 최대로 억제하는게 경유차의 숙명인데 결국 완전연소 외에는 답은 없다가 답.

렉스비오~

더 사용해 보면서 또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만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 같은 촉?이 벌써 감으로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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