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50듀얼+몬게, 순정내비+오토프로, WHUD100 후기

애마 내비는 ​

 

1. 순정내비에 메이튼의 오토프로 동글이를 연동해서 티맵을 주내비로 사용.

 

구글 안드오토에서 오토프로가 연동되면 순정내비화면이 티맵으로 바뀌면서 길안내가 시작되는 것만으로도 만족했었지만 주행중에는, 그것도 초행길인 경우엔, 내비화면을 볼라치면 순간에 불과하지만 어쨋든 고개를 살짝 돌려야 한다.

 

이게 귀찮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찰나의 안전을 위해서 HUD에 내비기능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물론 허드비젼이라는 허드내비가 있긴 있지만 지금은 거의 폐업수준이라 제품판매도 되지 않은 듯. ​

 

 

2. 해서 생각해 낸 나름의 아이디어는 V50 꽁폰을 활용하는 것.

 

V50 꽁폰을 듀얼스크린으로 활용하면 티맵,카카오내비는 물론이고 어차피 몬스터게이지를 모니터링 하기 위해서는 폰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는데 V50 듀얼스크린 하나로 내비와 몬게를 모두 활용할 수 있기에 V50듀얼스크린을 사용하기 시작.

너무 만족한 조합이다. ​

 

몬게와 내비를 V50이라는 꽁폰 화면에서 모두 사용가능하게 되었으니 너무 만족했지만 딱 2%가 부족.

내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V50듀얼스크린을 보기 위해서는 고개를 돌려야 한다는 점.

비록 찰나에 불과하지만 어쨋든 전방주시에서 시선이 내려와야 한다는 점이 2%부족이라면 부족. ​

 

결국 위 1번 말미부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전방주시를 하면서 내비 길안내 확인이 가능한 HUD Navi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하늘이 내 마음을 보셨나? ​

 

3. 웨이브그램의 WHUD-100으로 완성.

 

웨이브그램 업체 지원으로  WHUD-100이라는 안드오토, 카플레이 모두 가능한 HUD Navi를 사용해 볼 기회가 생기게 되었다.

 

이 WHUD-100 HUDNavi로 인해 내비화면이나 폰내비를 보기 위해 고개를 돌릴 필요도 없고 전방주시 시선을 놓칠 이유가 없게 되었다. ​

 

현재 애마에는 안전운전과 차량 DPF를 비롯한 각종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기능기기가 운전자 시야에 거치되어 있다. ​

 

1. 순정내비는 문자 그대로 출고시 제공되는 현대 오토에버 맵(구 지니맵) ​

 

2. V50듀얼스크린으로는 몬스터게이지 ​

 

3.WHUD-100으로는 전방주시를 놓치지 않으면서 티맵 길안내가 가능해서 조금이나마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는 구성으로 조합되어 있다.

 

시동걸고 잠시 예열하는 사이, 잠시 주정차 하는 사이엔 순정내비 안드오토를 통해서 또는 V50폰에서 유튜브 감상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