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거 몰라

무선 안드오토 티맵 미러링 가능한 HUD1(feat,웨이브그램 HUDRo) 본문

차량 이야기/HUD

무선 안드오토 티맵 미러링 가능한 HUD1(feat,웨이브그램 HUDRo)

피차돈노 2023. 10. 9. 14:34

반응형

웨이브그램에서 출시하는 새로운 차원의 HUD인 'HUDRo'.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HUD는 대개 OBD2 연동해서 숫자만 표시되는 HUD이거나 내비안내 기능도 단순하게 티맵에 한정되어 티맵 API에서 제공되는 컨텐츠를 활용한 화살표 방향표시 길안내가 대부분이다.

 

비교적 저렴한데다 전방주시를 중시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이마저도 없느니 보다는 낫다는 개념으로 차량에 순정내비가 없거나 폰내비 활용이 불편한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는 상황으로 알고 있다.

 

이번에 웨이브그램에서 출시되는 HUDRo의 가장 큰 특징은 신개념 HUD답게 안드로이드 오토앱과 연동하여 사용하는 HUD제품이라는 점이다. 그것도 무선으로~~ 

 

폰에 설치된 티맵이나 카카오내비, 아틀란내비, 아이나비 등등의 폰내비를 무선 안드오토 미러링으로 길안내를 폰내비처럼 사용할 수 있는 HUD이다.

 

이제 순정내비 보기 위해 옆으로 시선 돌릴 필요 있다 없다?

폰 내비 보기 위해 인사할 필요 있다 없다?

 

따라서 HUD에 전원공급되는 케이블 외 다른 여타의 케이블이 전혀 필요없다는 점, 기존 OBD2에 연동한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차량에서도 OBD2와 상관없이 본 제품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와 연동되고 와이파이를 연결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속도가 빠르다는 특징과 장점을 지닌 HUD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무엇보다도 기존에 다그3나 몬스터게이지와 같이 차량의 DPF데이터와 같은 중요 핵심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어지간한 OBD2 HUD는 사용할 수도 없고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웨이브그램의 HUDRo 는 몬게나 다그3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무선 안드오토를 통해서 폰내비를 그대로 미러링하기 때문에 HUD사용에 최적의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마디로 OBD2와 아무 상관없이, 순정내비가 있던 없던 아무 상관없이 폰내비 화면 그대로 미러링되어 전방주시상태에서 HUDRo 를 통해서 내비 길안내를 고스란히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참 좋은 세상이다.

 

웨이브그램의 신개념 HUD인 'HUDRo' 제품 개봉기를 살펴보기로 한다.

 

▼ 박스를 오픈하면 조그다이얼과 본품을 먼저 대하게 된다.

이 조그다이얼 활용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운전자 손길이 쉽게 닿을 수 있는 위치, 쉽게 다이얼링이 가능한 위치에 두는 것이 좋다.

 

▼ 구성품은 본품 받침브라켓, 조그다이얼과 반사필름, 시거잭을 포함한 윈도우클리너 그리고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 본 HUD의 모델명이다. 웨이브그램의 HUDRo(WG HUD-100)

 

▼ 본 제품을 사용하는데 가장 사용빈도가 높은 조그다이얼.

 

▼ HUDRo 본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사용설명서는 필독.

기존 저가의 OBD2연동 HUD가 아날로그 숫자판 HUD라면 웨이브그램의 HUDRo는 신세대, 신개념의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와 연동하여 사용되는 HUD이기 때문에 무선 안드오토 기능을 사용해 보지 않은 유저라면 사용설명서는 필독.

 

▼ 본 제품의 소비전력은 7~8W.

만일 시거잭 대신 USB를 사용하고자 유저는 USB용 시거잭 소켓 케이블을 사용하면 된다.

 

▼ 일단 동작상태를 점검해 본다.

무선 안드오토를 통해서 미러링된 모습과 티맵을 실행한 모습(아래).

 

LED DP 싸이즈가 5인치, 화질은 FHD로 무척 선명한 화질이다.

무선 안드오토를 통해서 Wi-Fi로 송수신 되기 때문에 블투와는 비교할 수 없는 속도를 보여준다.

그래야겠지.

길안내를 실시간 미러링하는데 속도가 쳐지면 안되겠지?

 

이렇게 내비화면이 풀화면으로 동작하면서 운전자로 하여금 전방주시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주는 신세대 HUD, 웨이브그램의 HUDRo.

 

 

다음 포스팅은 실차 설치 및 사용기이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