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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시스 리플렉터 필름으로 눈화장

피차돈노 2021. 4. 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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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가 눈화장을 했어요.

화장품은 '헥시스(Hexis) 헤드램프 리플렉터 필름'.

며칠 전에 포스팅했던 그 화장품입니다.

atddacharm.tistory.com/56

 

[HEXIS] 헥시스 무지 헤드램프 리플렉터 필름

며칠 전 카멜레온 리플렉터 스티커를 접하게 되었지요. 그동안 헤드램프 리플렉터 스티커는 거의 단색이었는데 카멜레온이라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보는 시각에 따라 색상이 다양한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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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그랜드스타렉스에는 타입1과 2, 두 종류 필름이 있습니다.

오너가 입맛에 맛는 필름을 부착하면 되겠죠.

 

눈화장은 살짝 포인트다워야 질리지 않고 볼매가 되겠죠. 물론 사견임을 전제합니다.

타입1과 2 모두 갖다 대보니 너무 어울립니다.

타입1은 그야말로 귀여운 포인트를 주는데 안성맞춤이고 타입2는 눈화장했음을 조금 드러내고 강조하는 스타일.

둘 다 아주 잘 어울려서 이게 뭐라고 헤드램프 앞에 쪼그려 앉아서 대보고...대보고 한동안 갈등했었네요.ㅋ~

일단 타입2로 '저 눈화장 했어요~' 살짝 드러내기로 했습니다.

오래 되어서 혹시 변색이라도 된다면 그 땐 타입1로 포인트만 살짝 줘 봐야겠네요.

▼ 도착해서 개봉.

 

포장박스가 너무 커서 깜놀~

타입1과 2인데 마스크 개별포장처럼 그렇게 포장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ㅎ~~그냥 생얼로 둘둘 말아서 왔어요.

아무리 싸구려 필름이라지만 이건 좀 너무한 것 아닌가~~싶기도 한데 여튼 이상없이 두 세트 도착.

부산 지역분들은 직접 매장에 가셔서 구입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자동차용품점으로 유명한 D판매점.

▼ 며칠 전 우장맞은 상태라서 세차 먼저. 눈화장 준비해야겠죠?

 

▼ 세차 후 눈화장 시작, 운전석 부터~ 스프레이 작은 통에 퐁퐁 한방울 타서 쉐잌 쉐익하고 바로 찍찍~~~

모두 비슷해도 다른 사진입니다.

퐁퐁은 너무 많이 할 필요없어요. 필름이라봤자 가느다란 짧은 필름 두 장일 뿐입니다.

일단 대충 부착해 보니 괜찮은 듯~~

잔 기포는 살짝 살짝 밀어내 주면 끝~!!!

다음은 조수석으로 갑니다.

 

운전석 부착한 것과 비교해 가면서 자리를 잡고 뜨는 부분없도록 엄지손가락으로 문대주면서 부착합니다.

부착완료되면 조금만 기다리면 금방 마르는 것 같아요.

제 애마는 헤드램프에 PPF가 시공되어 있습니다.

신차검수패키지 샵이었던 쨈카에서 서비스로 더뉴그랜드스타렉스 5종 생활PPF 패키지를 시공해 주셨는데 지금 생각해도 참 감사한 서비스 시공이었어요.

쨈카는 프리미엄 틴팅필름인 솔라가드와 루마 버텍스 대리점이면서 신차검수패키지 카케어센터.

여튼 눈화장을 하고 나니 눈만 포인트가 살아나는게 아니라 얼굴 전체가 달라 보입니다.

진즉 할걸~~!!!

눈화장을 모두 마무리했어요. 측면에서 눈화장 이미지.

다음은 정면에서 아주 근접해서~~

햇빛 받으로 위치를 변경해서 눈화장 모습을 담아 봅니다. 설명없이 그냥 주루룩~~

 

주차완료 후 세차 및 눈화장 시공을 마무리했습니다.

 

포인트이면서도 순정틱까지 해서 아주 마음에 드는 리플렉터입니다.

 

* 사족.

핵시스 리플렉터 필름이 아닌 제조사가 다른 상하풀커버 리플렉터 필름도 있어요.

그건 오렌지색상이 없고 노오랑 색상.

헥시스 리플렉터는 그야말로 포인트로 아주 멋지고 특히 오렌지 색상은 순정틱하기도 해서 강추. 너무 흡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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